[뉴스큐] 이재명, '대장동 의혹' 유감 표명...尹, 또 실언 논란 / YTN

2021-10-05 14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추은호 / 해설위원, 최 진 /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장동 의혹의 핵심으로 꼽히는 유동규 전 대장동 의혹의 핵심으로 꼽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구속되면서 과연 검찰 수사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대장동 의혹에 유감을 표명하면서도 유동규 전 본부장과는 선을 그었습니다. 야당의 총공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이런 가운데 손바닥 왕 자 논란이 제기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번엔 위장당원 발언으로 또다시 구설에 올랐습니다. 추은호 해설위원,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두 분과 함께 관련 정치권 이슈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구속이 됐는데요. 구속 이후 이재명 지사의 언급이 나왔습니다. 내용은 이겁니다. 과거 부하직원의 연루, 안타깝다. 하지만 사과할 일은 아니다라고 이렇게 선을 그었는데요. 먼저 최진 원장님은 시기적으로 이재명 지사의 언급이 적절했다고 보십니까?

[최진]
만시지탄이지만 지금이라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이재명 지사가 워낙 큰 대장동 게이트가 터저것게 당심에 집중하느라고 민심을 혹시 제대로 모르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보기에 민심은 막 터지기 시작한 활화산이거든요. 지금 매일 언론을 보면 100억, 500억, 700억, 1000억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건데 유감 정도로는 안 됩니다.

이재명 지사가 사과를 해야 되죠. 그런데 대장동 게이트에 대해서 사과하라는 게 아니라 부하직원 관리 못한 것에 대해서 유감 정도 가지고 되겠습니까?

이렇게 크게 부하직원을 잘못 관리했으면 사과를 두세 번을 했었어야 되는 거죠. 저는 그런 점에서 참 유감이라는 표시는 대단히 아쉽게 생각을 합니다.


최진 원장님께서는 좀 더 적극적인 사과가 필요한 상황 아니겠느냐, 이렇게 이야기해 주셨는데 추은호 해설위원은 어떻게 보셨어요?

[추은호]
일단 이재명 지사가 유동규 씨 구속에 대해서 이렇게 선 긋기를 하는 것은 저는 이렇게 봅니다. 본인은 인사권자로서 관리 책임만은 인정하고 법적인 책임은 인정하지 않겠다라는 것이 지금의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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